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완강 후기

2022. 1. 5. 23:51코딩공부/스파르타코딩클럽 - 웹개발종합반

항해99에 지원을 하고 지원서 -> 면접을 통과하면 결제를 할 수 있다.

결제를 하고나면 사전공부를 위해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웹개발종합반을 열어주고 학습확인차 코스 시작 3~5일 전에 시험을본다.

 

주어진 사전 학습때문에 수강을 시작하였고 이전에도 코딩 관련 인터넷 강의를 무료부터 유료까지 이것저것 많이 들어봤어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웹개발 종합반은 결과물을 많이 내게끔해서 직관적이고 정말 재미있었다. 목표 프로젝트에 필요한 지식들만 속성으로 가르쳐주시는데 그 내용도 탄탄했고 항상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 수업만 들으면서 지겨워하던 나에게 개발의 진정한 재미가 무엇인가 알게해주었다. 

 

프론트앤드부터 백앤드까지 다루며 내가 만든 웹페이지의 동작 흐름을 알 수 있었다. 코스 끝나고 웹페이지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그냥 웹페이지, 브라우저였을 뿐인데 지금은 데이터의 장, 참고자료 모음으로 보인다. 웹을 대하는 태도자체가 달라졌다.

 

수업을 들으면서 결과물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실제로 직접 찾아서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하기도 하였다. 내가 이렇게 개발에 열정이 있는 사람인지 몰랐다. 웹개발이 나에게 재미없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날려버리는 사이다같은 강의였다.

 

코스 시작 전까지 웹개발 종합반에서 했던 프로젝트들을 복기하면서 발생했던 오류들을 정리하고 기능도 조금 더 추가해보고 해봐야겠다. 에러가 났을 때나 기능추가를 막 시작했을때는 아주 막막하고 머리 쥐어뜯고 그런데 해결하고 나면 정말 세상 뿌듯하고 성취감이 몰려온다. 이 기분을 잘 기억해야겠다!